화목한 가정 좋은 학군 환경에서 컸으면 인간의 밑바닥을 모를수도 있어?

험한 꼴 안보고 온실 속에서 곱게 잘 큰거면 인간의 밑바닥이 얼마나 추한지 모르려나

[익인1]

ㄴㄴ 알아

[익인2]

난 몰랐음.. ㅎ 사회나와서 알바하믄서 이런저런 인간군상만나고 놀랍게도 그런짓 하는애들은 다 공통점이 있다는걸 깨달음

[익인2]

솔직히 알바안하고 용돈으로 곱게크면 험한꼴 안봐도되니까 진짜 정신건강에 좋을듯
그렇게 평생 주변에 비슷한애들만 있으면 크게 해코지당할게없어…
나 흙수저 전남친 두명 만낫는데
두명 다 우리집 본가 내려침 약속이라도 한듯이 ㅋㅋㅋ 걔네둘 집은 진짜 엄청못사는동네에 못사는 집
둘다 내 자취방와서 술취해가지구 침뱉고감 (내 자취방이 걔네들 본가보다 훨 좋았음) 그때 없는사람들이 좀만 지들보다 더 가지면 파괴하고싶어하는거 깨달음 ㅋ

[익인3]

알지만 자기일이 아니라서 와닿진않겠지

[익인4]

ㅇㅇ모를수있음 안겪어봐서

[익인5]

그들이 더 잘알지않을까 난 그런게 다 돈으로 연결된다 생각하는데 가진자들은 잃었을때 보통사람보다 더 추락하니까 악착같이 버티잖아

[익인6]

알긴 아는데 본인일이 아니라, 동화나 영화, 드라마, 신문 속 이야기처럼 들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