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얼마되지도 않았을때 사랑한다 평생 함께하자 이런느낌 처음이다 너가 너무 좋다 이렇게 말하고 애정표현 퍼줬는데 막상 내가 애정표현하거나 칭찬하면(사랑해, 잘생겼다 오늘) 거짓말이라면서 안믿었어,,자기 버리지 말라고도 했었고
그러더니 평소랑 같이 잘 연애하고 스킨십도 해놓고 갑자기 며칠 뒤에 우리는 안맞는거 같다면서 이제 자기가 힘들다면서 단호하게 찼어 그러더니 인스타에 미련있는 티내고 겹지인 말 들으니까 어떻게든 내 단점 찾아서 꾸역꾸역 잊으려고 하는 느낌이었어 (헤어지자했는데 안붙잡았으니까 별로 안좋아한거다 등등..)
난 너무 갑작스러운 통보라 믿기지가 않아..이거 공포회피형이었던 건가..? 아님 그냥 불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