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캣맘 일반화 하는거 아니야
저저번주 부터 아파트에 캣맘이 나타났어
우리 아파트는 예전에 캣대디가 있었고 그 분이 입주민들이랑 합의한 장소에서만 밥주시다가 이사가시고 난 뒤로는 챙기는 사람이 없었는데 갑자기 나타났음
근데 자꾸 일회용 비닐백에 사료 담아서 지하주차장 차량 밑에 던져놓는거야
냄새나고 터져서 눌어붙고 경비아저씨들도 몇번이나 하지말라고 했다는데 바뀌질 않았음
나도 몇번이나 주차하고 내리다가 사료 찌꺼기 밟았고 불만이 있는 상태였음
그러다 야근하고 늦게 퇴근해서 주차하는데 캣맘이랑 마주침
내가 이런 저런 피해 있으니 하지 말아주시라 했어 정말 부탁조로 말했는데 갑자기 내 차를 물어보더라고 알려줬더니 내 차 밑에는 사료 안놓겠다고 하길래 그말이 아니라~ 고 하자마자 진짜 무슨 공포영화 마냥 비명 지르더니 가버림
그리고 저 문자가 시작됐어 대체 어떻게 한건지 모르겠는데 전화걸면 없는 번호로 나옴
문자테러 하더니 오늘은 차까지 손상시켰음 혹시나 다른 차가 친건가 했는데 관리실 가서 cctv 봤더니 그 캣맘 맞더라
대체 왜이러는거지 자기 행위가 민폐고 내 차량 손괴하는건 범죄라는걸 모르는건가?
와 진짜 너무 열받네
아 그리고 관리실가서 알게된 사실이 있어 우리아파트 입주민 아니래 ?????? 대체 거주지도 아닌곳에 왜 오는거야
관리소장님한테 말했더니 나말고도 피해사례 있어서 취합후에 정식으로 대응할거라 하시더라
아 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