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에서 맞나? 라는 말에 대꾸 안해..?

내가 ‘응 맞아’라고 대답했더니 좀 당황해하던데

[익인1]

ㅇㅇ

[익인2]

니 말 들었다는 추임새 같은거

[익인3]

걍 리액션임 같은예로 아 진짜?

[익인4]

그거 아 진짜~ 같은 느낌 아닌가

[익인5]

혼잣말같은 대답

[글쓴이]

그러면 그냥 씹고 나 할말 계속 하면 되는거야?

[익인6]

글쿤 같은 느낌임

[글쓴이]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있다는 표현이라는 거지?

[익인7]

응 계속 할말하면 됨 듣고있다는 리액션임

[익인8]

웃곀ㅋㅋㅋㅋㅋㅋ

[익인9]

헐진짜? 이런 느낌

[익인10]

아 그래? 같은 거
그래? 했을 때 그래. 하는 사람 없잖엌ㅋㅋㅋ 똑같은겨

[익인11]

응 하고 넘기믄 돼 ㅋㅋㅋㅋㅋㅋㅋ 별로 큰 반응.안바람 ㅋㅋ

[익인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3]

걍 낮게 어 하고 다른 말 하면 됨

[익인14]

걍 얼쑤같은거임

[익인23]

아 이 말 왤케 웃곀ㅋㅋㅋㅋ

[익인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마즘

[익인15]

그냥 어~하고 하던 말 계속하면 됨

[익인16]

나는 약간 그래 알았다 라는 느낌으로 받아들임

[익인17]

약간.. 아그래? 라고 했는데 쓰니가 응 그래 라고 대답한 느낌...

[익인18]

그냥 응 하고 계속 말하면 돼 나 지금 잘 듣고 있어의 의미라

[익인19]

나는 아 그래~? 정도 의미로 써 굳이 답 안 해도 돼 ㅎㅎ

[익인20]

보통 경상도인들이 말하는 맞나는
약간 놀라거나 무심하게 맞나 거리는 건데
서울사람들 말로 표현하자면 아 그래~? 약간 이런 느낌임

[익인21]

아그래? 아진짜? 이 느낌임

[익인22]

엉 정도만 대답하고 념기면 됨

[익인23]

그냥 입닫은채로 응 하고 넘김ㅋㅋㅋ

[익인24]

그렇군 같은 느낌이라 추임새야 그냥

[익인25]

이거임 ㅇㅇ 에서 ㅇㅇ 같은 의미임 ㅋㅋ

[익인26]

응 추임새야 ㅋㅋㅋ 그땐 그냥 응 그래서 하면서 계속 말하면 됨ㅋㅋㅋㅋ
진짜 맞는지 물어볼 땐 다름 ㅋㅋ

[익인27]

아진짜? 같은 느낌임

[익인28]

걍 응 그래서 어쩌구저쩌구 계속 말하면돼

[익인29]

아맞나

[익인32]

아 어쩐지 동생 경북쪽에서 대학 4년다니고 오니까 맨날 뭐 맞나? 언니 그거맞나? 이러던데 그런느낌이구나

[익인33]

어~ 이런느낌? 대충 흘려서

[익인34]

ㅋㅋㅋㅋ맞나 했을때 어 맞아 이래뿌면 이제 시비거는건데
물론 아닌건 알거야 ㅋㅋ

[익인35]

그냥 엉 한마디해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