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짜 아빠 개싫어서 미치겠음

가뜩이나 어제부터 새벽까지 일 때문에 아빠 보기 싫었는데

(윤 뽑고 맨날 윤 잘못 없다 다 배우자 잘못이다라는 발언해서ㅋㅋㅋㅋ)

오늘 친구랑 만나서 저녁 먹고 왔는데(좀 비싼 걸 먹음) 오자마자 하는 말이

자기껀 포장 안해왔냐고 맛있는 걸 먹었으면 당연히 부모 생각하고 사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내가 이기적인 것처럼 말하는데… 기분 좋게 집 온 거 진짜 다망쳐서 마무리가 거지같아짐 하…

내가 평소에 안 사오는 것도 아님; 항상 여행 갔다오면 맛있는 거 사들고 오고 놀다가 가족 생각나면 포장해오고 그러는데도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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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싫어함… 어릴 때부터 오빠하고 나한테 별것도 아닌 걸로 때려서 둘다 아빠 안 좋아해

[익인2]

엥 기분나쁜디.. 텍스트로 봐서 그렇겠지만 실제로 들으면 나두 띠용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