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 '내나'는 대체어가 없나

설명해주고싶어도 내나가 내나 내나지밖에 안됨ㅋㅋㅋㅋㅋㅠ

[익인1]

내나가 내나지 하면서 들어옴 ㅋ큐ㅠㅠㅠㅠㅠ

[익인22]

222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나가 내나지...

[익인2]

매나 말하는건가???

[글쓴이]

매나는 뭐지???

[익인2]

매나 똑같다 이럴때 쓰는 거 말하는거 아냐? 매한가지 전부 이런 뜻으로
나는 매나 라고 하는데! 내나가 매나 말하는건가 해가지구

[글쓴이]

오 맞아 혹시 지역이 어디야?? 부산인데 매나는 첨 들어봐

[익인2]

나 대구 ㅋㅋㅋㅋㅋㅋㅋㅋ부산은 내나라고 하나봐 내 주변은 다 매나라고 해 신기하다

[익인2]

2에게
와 근데 댓글 보니까 이거나 저거나 가 더 맞는 해석같네!!

[익인3]

내나가 먼뜻이야…??

[글쓴이]

내나 똑같다=이거나 저거나 똑같다 이런 느낌인데 정확하게 설명을 못하겠어ㅋㅋㅋ

[익인4]

그거나

[익인5]

이게 뭔 뜻이야??

[익인6]

제목보고 한참을 생각해도 내나밖에 생각이 안나ㅋㅋㅋ

[익인7]

결국엔~ 이런 어감이라 해야하나.... 설명하려니까 못하겠다 ㅋㅋㅋㅋ

[익인7]

그래봤자?

[익인8]

내나가 내나지 ㅌㅋㅋㅋㅋㅋ진짜

[익인9]

그거나

[익인10]

내나가 내나 그거 아이가

[익인10]

윤석열이 내나 범죄자 아이가~

[글쓴이]

맞아 딱 이럴때 쓰는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1]

사투리모르는데 나를 내라고 부르는게 아냐? 다른뜻이야? 어떻게쓰는거지

[글쓴이]

설명해주고 싶어도 설명이 잘 안됔ㅋㅋㅋ 댓글들 함 봐봥

[익인11]

어감을 몰라서그런지 전혀 감이 안잡혀ㅋㅋㅋㅋㅋㅋ

[익인12]

내나 그거 아이가~ 내나가 내나지…

[익인13]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결국에는 역시 이런 뜻이라네

[익인1]

근데 실제로 쓸 때는 쪼금 다른 뉘앙스로 쓰는 것 같아 하 이걸 어떻게 전달하지

[익인13]

호오오 그렇구나 실제는 또 다르다니 신기하다

[익인17]

앞선 대화나 맥락에서 이미 거론돼서 뭔지 다 알고있는 걸 다시 말해야 할 때도 쓰는 느낌...? 그냥 디게 습관적으로 튀어나와서 나도 설명 불가...
오늘 저녁 뭐 먹지? / 그거 먹자 / 그게 뭔데 / 내나 늘 먹던 거 있다이가 이런 식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익인14]

맹~ 이것두 쓰는데

[익인15]

그 있잖아 라는 뜻…

[익인15]

근데 또 내나 똑같다는 이거나저거나 뜻이 맞긴한뎈ㅋㅋㅋㅋㅋ 뜻이 진짜 많네

[익인16]

내나가 그 있짜나 내나 내나라고! 하게 됨 ㅋㅋㅋ

[익인16]

내나가 내나 내난데 ㅋㅋㅋㅋㅋ 대체불가능

[익인18]

내나가 뭔가 했는데 댓글 보니까 알겠당ㅋㅋㅋㅋ

[익인19]

말하자면 요런 느낌..

[익인20]

그거나 그거다

[익인21]

어릴때 엄마한테 (엄마 경상도 사람) 맨날 내나가 뭐야??? 이랫는데 절대 대답 안 해줌 설명하기 곤란햇나봄ㅋㅋ

[익인23]

늬앙스 보니까 매번 뭐 이런뜻 같은뎅

[익인24]

내나 그집 딸래미 있다이가~
가가 내나 가다
내나 똑같다
내나 마찬가지
써놓고 보니까 더 모르겟다ㅋㅋㅋㅋㅋㅋㅋ
말할 땐 자주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