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해?
평상시에 아파서 병원 갈 때도 항상 ㅇㅇ만원 나왔다면서 키오스크 앞에서 다른 분들 기다리시는데 세상 불행하고 불쌍한 것처럼 표정 지으시면서 눈치 주셨었어..
그 이후에 내가 경제활동하고 모은 돈으로 예약했다가 못 가는 상황이라 환불 받으려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내 돈인데 엄마가 돈냈잖아! 이러면서 하지말라는 뜻인건 알겠는데 엄마돈처럼 생각하니까 별로 안 좋아...
전적이 있어
화장실에서 미끄러졌더니 mri 찍어야겠네? 이러시고
건강염려증 있는 거 아는데 그건 다 유전때문에 걱정했던 거고 실제로 내가 발견해서 지금까지 대학병원 다닌지라서 엄마 태도가 이해가 안 가는데...
혹시 다들 엄마가 왜 이런 식으로 나오는지 짐작 가는 거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