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이먹으면서 확 줄어든게 과시인듯

진짜 뭘 과시하든 사람이 없어보인다는걸 깨닫고 아무것도 과시를 안 해 그러니까 sns도 자연스레 안 하게 되더랑..

은근슬쩍 티내도 모두가 다 아는듯 특히 돈 관련은..

[익인1]

맞아.. 글구 난과시해봤자 하나도 득될게없구
나 질투하는사람만 늘어나는것같더라

[익인1]

그리구 나도 안좋은 상황이있을텐데 그때는 솔직히 귀신같이 그런건 안올리잖아 ㅋㅋ
너무 멋이 없다고 느껴짐 어쩌다 몇번 자랑할순있어도 과시하는버릇은 안조은거
그게 다 남이랑 비교하고시픈마음에서 나오는거구 사람들도 다 알더라 자존감 낮은거

[익인2]

어디 갈때마다 카톡으로 알려주는 것도 과시 아닌감..

[익인1]

내주변에두 그런애잇엇는딩 나랑 비교하길 좋아하는 애였어

[익인2]

나도 묻지 않았는데 어디 갔다고 항상 알려주더라 눈눈이이였는가
지금은 손절 당하고 햅삐라이프 사는 중

[익인1]

너가 왜손절당햇엉..? 이해가 잘 안간다 글이 ㅠ
너가먼저 어디어디간다고 자랑하고 그랬다구?

[익인2]

아니 서로 어디 놀러갈 때 연락했었는데 친구가 혹시 자랑한다고 생각했을까봐ㅇㅇ
부디 불쌍해서 만나는거라면, 그리고 다른 친구랑 만나는데 마음에 걸리는게 있다면 연락하지 말아줘

[익인2]

약속은 잡았지만 손절 당했으니까 카톡 연락 안해도 되는거겠지

[글쓴이]

어디가는것도 다 의도가 보이면 과시지 머
의도있는거면 딱 말투 뉘앙스에서 느꺄져
안 그러면 별루

[익인2]

안 알려주면 또 안 알려줬다고 섭섭하다 할거잖아ㅋㅋㅋㅋㅋ

[글쓴이]

엥? 애인도 아니고 친구인데 뭐가 궁금하지
난 친구 일상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익인2]

그러면서 공연 갈때마다 꼬박꼬박 사진 찍어서 보낸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