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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빅토르… 울방으로 며칠보면서 5 01.16 23:02 86 0
정말 경기력이 안 좋을 때는 독방을 보면 알 수 있다 20 01.16 23:02 171 0
난 생방은 진짜 운모 추천 5 01.16 23:02 88 1
애들아 다음 경기는 설빙에서 빙수먹으면서 볼까??1 01.16 23:02 33 0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 란이가 잘해서 기분 좋았음 01.16 23:01 31 0
작년 첫경기 3세트랑 오늘 3세트랑 페구케 픽이 같대14 01.16 23:01 932 0
아 근데 아타칸 먹은 뒤 싸우면 죽어도 킬 안 올라가는 거 맞음?18 01.16 23:01 146 0
근데 팝으로 응원해주고 위로해줄수있는거 넘 좋다.. 01.16 23:00 16 0
아니 도란 매혹 잔상 오래 남네1 01.16 23:00 77 0
뜬금없는데 그냥 오래 덕질하다보니까 경기를 볼 수 있음에 행복해 2 01.16 23:00 23 1
와 근데 나만 작년 선발전 5세트 기억없어? 20 01.16 22:59 131 0
다들 경기 보면서 뭐 먹었음?9 01.16 22:59 39 0
오늘 경기보고 좋았던거1 01.16 22:59 41 0
구팝 진짜 민형이 같아서 웃었음 4 01.16 22:58 132 0
나 사실 이것도 믿고 있음 5 01.16 22:56 111 2
미안하다 오늘 나때문에 짐4 01.16 22:56 131 0
너네가 자꾸 엄살부려서 한대 때리러 옴 35 01.16 22:56 1855 1
운모방송으로 처음봤는데 재밌다7 01.16 22:56 9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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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는 처음인데요w.1억  올해 서른인 저에게는 파트너가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나 있을 법한 그런 파트너 말구요.남들이 들으면 꺼리는 그런 파트너요. 어쩌다 파트너가 생기게 됐냐면요..안 어울리게 한 번도 못 가봤던 전시회를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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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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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무기력해지는 때가 있다. 마음에 감기처럼 찾아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고 안 좋은 일들이 겹겹이 쌓여 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다. 애초에 인간은 태어나기를 나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스쳐가는 감기 몸살에도, 겹겹이 쌓인 사건들에도 속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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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일어났구나?”“…에,”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기적어기적 방을 나갔을 땐 이미 일어난 선배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내려놓으며 나를 향해 앉아. 하더니 먼저 앉는 선배 앞에 어색하게 앉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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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를 인식한 그 순간부터 자연스레 같같은 집에 살고 있었다. 처음은 그저 그런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믿었다. 서로의 존재가 자연스러운 일상처럼 느껴졌고, 그 익숙함 속에서 우리는 어느 날부터인가 서로를 잊어가고 있었다.어느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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