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좀 넘게 만났는데 곧 애인이 해외 가서 2~3년 동안 해외장거리 할거 같거든...
주 3~4일 만나다가 해외로 떨어져있으면 너무 힘들거 같아
생각만 해도 벌써 슬퍼... 장거리 절대 안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될지 몰랐네
옆에 없으면 서로 마음이 좀 식을거 같기도 하고 없는게 익숙해져서 그게 편해질까봐 무서워
물론 보고싶을때 못 본다는게 제일 슬퍼 기념일이나 생일에 같이 있을 수 없고...
아예 못 보고 그런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해외니까 서로 시간 맞추기 힘들거기 때문에 너무 우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