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은 표현 진짜 안해주고, 항상 자기 위주에, 남이 내 칭찬하는 것도 공감 안 해주고, 돈에 심각하게 민감하고, 내가 싫다는 사친 매일 연락하더니 결국 전썸녀였고 그랬지만 어린 나이지만 묵묵함에서 오는 듬직함이 있었다면..
지금 썸남은 이런 사람 처음 볼만큼 완벽해 모든 면에서.. 근데 걸리는건 좀 말이 많고, 자기 주장이 확고해 .. 나중에 싸울때 안 지고 할 말 다 할 것 같은 성격임.. 내가 너무 유해서 가스라이팅 당할 것 같긴한데 말고는 모든게 완벽해
전애인은 보상심리때매 엄청 좋아했던건지 뭔지 좀 과하게 좋아했다면, 썸남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좋아하고 알아가고 있어.. 사람 괜찮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