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문예까지 당선됐는데 작가로는 큰 성공 못하고 문창과 입시강사로 먹고살면 좀 안타까울거같아?

동국대 문창과 출신에 신춘문예 당선되고 책을 몇권이나 냈지만 결국 크게 성공하지 못해서 매거진에 글 연재+문창과 입시 강사로 먹고살게됨..

아니면 저런건 흔한 경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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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ㅊ 자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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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 오히려 작가로만 성공한 사람이 극 소수지 않을까? 문창 출신 비율만 생각해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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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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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일이고 본인이 원해서 하는 일이니 안타깝게 볼 건 없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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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뭐든 스스로 잘 벌어먹고 살 수만 있다면 잘 하고 있는 건데 왜 안타깝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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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흔하고 글이야 뭐 평생 쓰면 되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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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됐다는 건 가능성이 있다는 거니까 평생 해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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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흔함 나 서울예대 다니는데 우리과 교수님(시간강사) 유명한 작가님 개많고 맨날 너네 등단해도 문단에서 먹고 살 길은 강사라고 책 팔아도 인세로 먹고사는 시대 지났다고 학점 챙겨서 대학원가서 강사해야된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