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갈수록 공격력 없는 사람들이 좋음...

그냥 무던하고 순한 사람들..?

갑자기 정색하고 자기 기분 나쁜거 하나하나 티내고 보상받고싶어하는 사람들은 너무 피곤함.....

[익인1]

나도.. 무해한 사람 좋아

[익인2]

최고지

[익인3]

나서야할때 참는다는 단점이 있지

[익인4]

그런사람들이 꼭 강약약강이라 강한사람한텐 순하고 무던하지. 강한사람한테만

[익인5]

진짜 후자같은 사람이랑 같이 일하는데 스트레스 때문에 죽을 거 같음

[익인6]

222 괜히 주변이 눈치봐야함

[익인7]

솔직히 옆에 두기에 좋은 사람들이지 막상 무던한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이 스트레스줌

[익인9]

나 무던해서 사람 엄청 많았는데
무던하고 순하고 이쁘니까 사람들이 엄청 상처추고 만만하게 보고 호구잡아서 지금 흑화함. 주위에 사람없어도되요~^^

[익인7]

그니까 그런 사람들 옆에 두고 싶다는 건 그만큼 만만해서 그런거라고 봐도 솔직히 무방함
진짜 소수의 좋은 사람들은 무던한 사람들이랑 잘융화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던한 사람 호구취급함

[익인9]

얘한테는 뭐 힘든거시키고 장난심하게해도 허허실실 넘어가주니까 옆에두기 좋아하고 계속찾고 ㅋㅋㅋㅋㅋㅌㅋ 얼굴까지반반하니 아주 금상첨화였겠지?
나 갑자기 어느날 터져서 손절 다치고 다님. 그랫더니 1년동안 연락하는애도 있고 집으로 오던애도 있고 그러더라 있을때 잘 좀 하지 놓치기 싫은 친구였다면.

[익인8]

당연하지...그건

[익인8]

덤덤충도 덤덤충 좋아하고 예민충도 덤덤충 좋아함

[익인10]

우리 엄마가 내로남불 강약약강이라 최악으로 생각하는 케이스야

본인은 순수하고 착하신 줄 아는 게 가족들이 생각하는 힘들고 답답한 부분임...

[익인11]

근데 사람들이 무해한 사람을 무해하지않게 만듦..ㅋ 나더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첨부터 착하게 잘해줬더니 결국엔 무시함

[익인13]

ㅇㅈㅋㅋㅋ 나도 어릴 땐 찐으로 유순했는데 점점 계산적이게 되더라 사람들이 날 이용하는데 가만있을 순 없음..ㅋㅋ

[익인12]

근데 무던하고 순한 사람=자기가 막 함부로 막 대하고 착취해도 되는 사람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아서 짱 싫음... 그런 사람들 때문에 괜히 의심하게 되고 거리두게 되는 거 있더라

[익인14]

난 너무 무던하면 눈치 없어서 싫던데 ㅠ 본인이 피해주는지도 모름

[익인15]

나 무던해서 고등학교때 별명이 덤덤이였는데 대학교 가니까 주변에서 나를 가만 안두더라 만만하게 보고 뒤에서 욕하고.. 그 때부터 마이웨이로 살고 있음 내가 싫어? 나도 너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