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집이 가난한건 오히려 ㄱㅊ은거 일수도

더 최악인건 어렸을때 잘 살다가

집이 점점 망해가는 거임

60평 > 40평 > 32평 > 27평 > 21평 > 18평

으로 줄여갔는데

친구집들은 반대로 형편이 점점 나아지더라,,,

예전 친구들이 우리집 놀러오면

이렇게 좁아서 어떻게 사냐고함..

이미 과거에 돈맛을 봐버렸는데

현실은 점점 더 내려감

[익인1]

나잖아?

[익인1]

본문 나인데 미치겠어

[익인2]

쭉 부자로 편할수도 있는데

[익인3]

ㅋㅋㅋㅋㅇㄴ 우리집임
72평 살다가 지금은 16평살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정병오는데
그래도 집 망해갈때가 중~고딩이고 왼전망한게 대딩때라 알바하면서 그래도 버팀

[익인4]

계속 가난한거보단.. 나아 ㅋㅋㅋ ㅜ

[익인5]

나다 괴롭다

[익인6]

어렸을 때 가난했다가 극복하는 경험을 쌓아서 자수성가한 케이스가 제일 베스트.. 이런 사람들은 망해도 어떻게든 다시 올라감 삶의 데이터베이스가 넘사라

[익인7]

헐... 그러네... 헤치고 나갈 용기보다 낙담이 더 크게 올듯

[익인8]

저거 정병 개심하겠다 일단 난 개심하게올듯 ... 우리집은 어릴 때 4인 18평 살다가 32 > 48평 순으로 갔는데 난 다시 저 18평으로 돌아가라 하면 살기 싫을 거 같아

[익인9]

원래 가지고있는거 잃는게 가장 힘들지않나ㅜㅜㅜ

[익인10]

우리 엄마잖아ㅏ... 할아버지가 서울 빌라 건물주였는데 지금은 빌라 세들어 삼,,, 내 것도 아니었는데 걍 눈물만 나~~~

[익인11]

완전 상류층이 아니라면 차라리 여유없는 환경에서 자라는게 멘탈이나 자립심에 더 좋은거 같긴함 (아예 회생불가 가난은x)
나도 완전 어릴때는 잘 살다가 점점 가난해져서 고딩때 멘탈터져서 죽고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런 환경에 놓이니까 오히려 멘탈 강해지고 발전 욕구 커져서 사는데 더 도움되긴 했음

[익인12]

와 나도 중딩까지 집 잘 살았는데 이후로 쭉 하락세... 지금은 걍 자급자족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