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2년제에 입지가 낮은 직업이라 같은 업계 좀더좋은 직무로 가고싶어서 대학을 하나 더 다녔어 (4년제) 그러다가 여러이유로 (가정사/연애/친구/돈문제가 한번에터짐) 번아웃과 우울증이 온거야..
안그래도 공부량이 어마어마한 전문직종계열이라
힘든데 저런일들이 터져버리니 감당이안됐어 ㅋㅋㅋ
완전 무너져서 자퇴하고 그 후로 2년반동안 히키생활 + 돈떨어지면 알바 이렇게 지내고있어.. 살도 엄청쪘어 ㅋㅋ 밖에안나가니까 막 어마어마하게 불더라..
준비하고 있는 업종은 있는데 온라인 강의라 하루 한시간씩 들어야해. 근데 듣기싫어서 틀어만둬 ..ㅋㅋㅋ
하.. 주위에선 결혼하거나 장기연애중이거나 다직장다니는데 나만 이래.. 희망이안보이고 자꾸만 지쳐.
지금 다행히 빚은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