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 독서실에서 알바 했었는데 누가 대타좀 서줄수 있냐고해서 ㅇㅋ 했거든
근데 뭔가 다 안되는거야 학생이 결제 해달랬는데 결제도 안되고 어떤방 불도 안들어오고 백색소음기에서 끼이이이이... 하는 사람 앓는? 우는 소리만 나와서 걍 꺼버리려는데 안꺼지고
근데 스위치 켜보려다가 문득 내가 그만둔 이유가 그 독서실이 폐업해서라는걸 깨달음ㅋㅋㅋㅋㅋ 아니 꿈속이라 진짜 자각을 못하다가 갑자기 깨달았음
근데 그걸 깨닫는 순간 공부하던 학생들이 한명도 안보이고 불 잘 켜져있던 방도 꺼져서 어두움 걍 나 혼자 깜깜한 독서실에 서있는겨
이러고 눈 번쩍 뜸 근데 그와중에 몇시간 더 잘수있는지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