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금 전라도 여행 3일차인데 어르신들

계엄령에 진짜 놀래셨는지 나 밥먹으러 식당갈때마다 계엄령 얘기 하고계심.. 식당 사장님도 와서 물어보고.. 서울은 어쩌냐고 우린 다 아직 광주때 기억한다고 아직 아픈 상처인데 윤석열 왜그러냐고 이유가 뭐냐고.. 그냥 옆자리 앉아서 계속 얘기하심 손님들도 계속 계엄령 뉴스보면서 자유민주주의가 뭔지 막 떠들고 계시고 표정 안좋으심 ㅠ 웃을 땐 웃으시는데 다시 또 금방 뉴스 얘기하고 ..

[익인1]

아.. 도대체 윤석열은 ...

[익인1]

사람들을 몇을 죽인거냐 이번에
쟨 살인마나 다름없다

[글쓴이]

지금은 여행위험국으로 지정된거나 다름없다면서 해외 인사들 입국 다 취소했다고 외화 안들어오게 생겼다는 뉴스 나오는 중 어르신들 걍 소주 계속 드셔 에휴~..

[익인1]

어휴 속이 상하네 ㅠㅠ

[글쓴이]

그와중에 밥 개맛잇름..

[글쓴이]

전라도 반찬은 국보다

[익인2]

캬

[익인6]

와 박대 맛있겠다

[익인9]

박대라는 반찬이 있는지 몰라서 대박을 그렇게 쓰는게 유행인줄 알았어🥹

[익인10]

안 먹어봤으면 꼭 먹어봐 전북 익인데 내가 유일하게 먹는 생선이 박대야 쫄깃하고 고소하고 맛있어

[익인6]

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8]

박대...맛있지...

[익인10]

박대 맛있겠다

[익인3]

진짜 돼지놈때문에 여러 사람이 고통을 겪어야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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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원래 해탈한 사람들은 말수가 적어짐
그만큼 속으로는 더더욱 괴로워하시는 거지ㅠㅠ
과거 트라우마가 생각나니까

[익인5]

갈치랑 굴비랑 나머지 하나 모야? 맛잇겟다

[익인7]

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