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첫출근하고 당일퇴사 문자 보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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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퇴사 잘한 거 아니라는 거 알아 근데 조건도 면접 때랑 맞는게 하나도 없고 이건 아닌 거 같아서 그냥 퇴사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문자 테러와…ㅠㅠ 이미 신뢰가 다 깨졌고 말도 계속 바꾸는데 저 말을 또 바꿀지 누가 어떻게 알아…

하 내가 너무 사소한 걸로 퇴사하나 진짜 이쯤되면 내가 문제인가 싶다

[익인1]

너도 빨리 다시 구해야해서 안된다고해

[익인2]

도망치자...

[익인2]

저 문자만 봐도 깝깝해짐

[익인3]

애초에 구인 내용이랑 다른 건 병원 문제인데 왜 쓰니가 손해보면서 구인할 때까지 일해줘야되냐… 걍 저도 바로 다른 곳 알아봐야해서 안된다고 얘기해ㅠ

[익인4]

차단해

[익인5]

그냥 죄송합니다.라고 바이바이..

[익인6]

먼가 슬픔

[익인7]

노노 간호조무사지만 글보니까 최악

[익인8]

죄송하다고 하지말고 안될 것 같습니다. 하고 답장하지 말어

[익인9]

첨부터 제대로 된 조건 적고 쓰니 안 뽑았으면 될 일을 무슨 오해고 헛된 시간이야 ㅋㅋ 거기도 안 뽑힐까봐 일단 뽑고 조건 달라져도 사람들 걍 다니겠지 하고 그런거 아냐? 걍 차단하거나 꼭 답장하고 싶으면 수요일은 일을 절대 못 해서 구한 일이라 못한다 하고 걍 끝내삼 ㅠ 맘같아선 구인 시간을 헛되게 보낸 건 저도 마찬가진데요 라고 말하라고 싶지만 언제 또 만날지 모르니 ㅠ...

[익인10]

월화목금 출근하기로 하고 들어갔는데 같은 월급으로 월화수목금 나오라는 부분부터 아웃임
빠른 손절이 현명함

[익인11]

껄끄러워서 어케다녀

[익인12]

이유는 정확하게 말하고 잘라내...저런곳은 사람 들ㅇ와도 오래 못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