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느라 하루종일 바빠서 연락 1도 안되다가
저녁에 야근을 햇나봄..
평소에도 연락안하고 걍 자버리기도해서
또 무시하고 잣구나.. 싶어서 아침에 한소리했지
그랬더니 남친: 자기 야근해서 새벽2시에 끝났는데
왜 무시하고 잣냐는 카톡만 왕창보내냐
나: 야근한다는말 없었잖아. 평소처럼 무시하고 자는줄알아서 한소리한건대 미리말했으면 좋았을껄.
남친: 아무리그래도 아침부터 싸우자는 말투로 그렇개 보내면 기분좋니? 사과해
나: 100퍼 내잘못도아니고 의사소통이안된걸
왜 나더러 다 사과하라그러나? 사과하는건 어려운거도아닌데
니가 야근한다고 말안해서 그런걸 나도 무시당하는지알고 문자한건데
남친: 어쨌던 니가 막말을 한문자에대해선
니 실수니
사과해
이거 내가 다잘못한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