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월드베이스볼네트워크'는 3일(이하 한국시간) "KBO리그 한화에서 인상적인 해외리그 첫 시즌을 보낸 외야수 페라자가 미국으로 돌아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라고 전했다.
'월드베이스볼네트워크'는 "페라자는 스프링트레이닝 기간 동안 외야수 자리를 놓고 경쟁할 기회를 얻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베테랑 외야수인 주릭슨 프로파, 데이비드 페랄타가 FA로 풀리면서 페라자는 내년 3월 샌디에이고의 벤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볼 수 있다"라고 페라자의 빅리그 콜업을 전망했다.
https://naver.me/xmxJpgn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