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이 뚜드려 맞고 나면 동료가 인수인계에 안 남겨둬서였음. 상대가 협의 완료된 건인대 닌 이것도 모르냐고 꼽줘도 반박을 못함. 진짜 모르기 때문.
내가 인계를 남길 땐 더 지옥임. 어디까지 남겨야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남겨야 알아들을 수 있을까 고민 한바가지임. 내가 안 남겨서 상대가 혹 업무 하다 어리둥절하면 어떡하지 걱정하다가 걘 내 걱정 안 하던데 왜 그래야되나 갑자기 빡침. 근데 어쨌든 남기긴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