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6번 정도 만났음 ,,,
서로 바쁠 시즌이라 날잡고 오래 논건 두세번이고 나머진 밥+카페로 짧게 만남
연락은 꾸준히 하고 텀도 나쁘지않음 이제는 담엔 어디 가자~란 말도 자연스럽게 나오는편
근데 애가 엄청 적극적이진 않음 일절 터치도 없음
종강하면 나 시간 많다 맛집탐방 다니자,
종강하고 날잡아서 하루종일 놀자 , 디저트 꼭먹자 등등
요런 얘기들은 자주 함 오늘도 그랬고
종강 전까진 못본다는 의미 같은데
지금 셤기간이고 열심히 사는애라 이해가 안되는건 아님,,
그래도 좀 아쉽다던가 하는 티를 내줬음 하는데
표현이 없으셔
첨엔 날 그냥 친구로 생각하나 싶었는데
얘한텐 맛집갔다 카페가는 정도도 다른사람이랑 할 이유를 못느끼겠대 , 동기들이나 동아리 사람들이나
단체 회식정돈 해도 일단 둘이 만나는거 자체를 나 제외하곤아무하고도 안하더라
그런거 보면 날 이성적으로 생각은 하는거 같기도한데 ㅎ
솔직히 썸탄지 3주?돼가고 종강 이후에나 보면
한달은 족히 넘는데 나도 슬슬 지치는 감도 있고
관계정립을 빨리 하고싶은디
내 첫인상은 세련돼 보였다는 식으로 얘기햇음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할지 모르겟으ㅠ
애인이 산부인과 같이 안 가주면 서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