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6시에 우리집 앞에서 나눔하기로 약속해서
알람 맞춰놓고 집 청소 하고 있다가
핸드폰 봤는데 이미 와서 기다리고계셨어ㅠ
우리 엄마보다 더 어르신이셨는데 진짜 마음이 찢어지더라
이미 물품포장은 해놔서 부랴부랴 핫팩챙겨서 같이 드렸는데
핸드폰 보고있을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