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믿을 사람 없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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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반동안 매일 시간 날때마다 걔한테 전화오고 

나 사는데까지 꼬박꼬박 와주고 

밥, 술 사주고 난리 났는데 

결국 나랑 한번 해보려고.. 그랬던 짓이었어 

술 마시고 걔가 대실하자고 묻길래 ???상태로 왜 고백은 안하면서 이런 말을 먼저해? 라고 하니까 크리스마스 지나면 고백할게.. 이러는데 너무 짜쳐서 싸대기때리고 나올뻔  잘 얼버무리고 집와서 차단엔딩함 하 내 시간

[익인1]

그런 x들도 있어 조심해….

[익인2]

레전드네 ; 진짜 와ㅠ

[글쓴이]

진짜 작정하면 구분도 못하겠더라 싶어.. 나 사람 잘 보는데.. 내 자신한테 화가나 이런 애 걸러내지 못한..

[익인2]

나도 이번에 남자 사겼는데 잠수 이별 당했거든? 그것도 5년 넘게 알고 지낸 사인데 불구하고 진짜 사람 모르겠다. ㅠ

[글쓴이]

헐 ㅜㅜㅜㅜ 하 둥아 괜차나..? 걔들이 쓰레기이지.. 우리는 잘못없다.. 상실감에 빠지지말자..

[익인8]

쓰니야 저렇게 지극정성이면 거르기 힘들지...ㅠㅠㅠ 그래도 중요한 순간에 결국 잘 끊어내서 다행이다

[익인3]

어디서만남?

[글쓴이]

과탑에 겉으로 보기엔 완전 건전한 애야..ㅋㅋㅋㅋ 연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여대여가지구..

[익인3]

대박이다 미

[익인3]

ㅊㄴ

[익인5]

역시 겉만 보곤 모른다고 ㅋㅋㅋ 어우 쓰레기
쉽게 보다 잘 걸렸다

[글쓴이]

진짜 … 전화할때도 맨날 공부하는거 힘들다 ㅜㅜ 누나 보고싶어ㅜㅜ 이렁말만 하고.. 긍데 나 내년에 연구실 들어가면 누나 더 못볼텐데 괜차나..? 이런말도 여러번 물어봄 누나 서운해하는거 아니야? 이런 ..ㅋㅋㅋㅋ

[익인5]

플러팅 오지네 어린 가 ㄷ
발정났던 거라고 생각해

[글쓴이]

그렇게 생각 중.. .. ㅎ ㅏ

[익인7]

하........ 나도 작년에 이런 비슷한 일 있었거든....
그래서 너 마음 너무 잘 알 것 같아.....

[글쓴이]

남자 진짜 못 믿겠어.. ㅜㅜ

[익인9]

레전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