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락커룸 다들 안찝찝래?????

누가 입던 팬티 놓았던 자리에 내 옷 뒀다가 입을 수도 잇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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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찝한데 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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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아니면 옷 어디다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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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도 그런 생각 해본적 없어 근데 걍 내가 둔한듯? 나는 쇼핑백에 넣어가지고 다니긴함 목욕바구니 들고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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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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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와 가방이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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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속옷까지 갈아 입는 사람들은 가방들고다닐텐데? 나도 속옷이랑 땀에절은옷 따로 담아가는 방수파우치가방들고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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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운동한옷위에 올리지않나...? 막 뭐가 묻어있는 락커는 진짜 한번도 못본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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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나 지하철은 안 찝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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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옷이 더 더럽다고 생각했네 속옷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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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수영장 목욕탕 헬스장 필라테스 등등 락커룸 쓰는 곳은 다 못가지 않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