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연애중인데도 불안할때마다 타로에 빠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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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의지하게 돼.. 뭔가 요즘 나한테 식었나 생각들어서 너무 슬프고 외롭다

[익인1]

좋은 말만 들어

[익인2]

나 타로로 월 300 넘게 부수입 벌던 부업 타로 익인데... (커뮤에서도 활동명 많이 돌았음) 타로 관두는 게 좋아. 사람 그냥 계속 희망고문하고 계속 돈 쓰고 계속 카드 뽑고 그럼. 타로는 결과를 안 줘. 결국 그거 사람의 불안에 기대서 누군가 돈 버는 구조야. 난 너무 맘이 아파서 더 못 하겠어서 결국 관뒀어. 돈 아무리 많이 번데도 사람 힘든 거에 기대서 돈 버는 건 너무 양.아치 같더라. 힘이 되어주는 일 하고 싶어서 가끔 좋은 글 쓰고 그럼. 그거 말고 정말 운동하고 책 읽고 취미 하고 친구 만나고 공원 산책하고 반려견묘 등등 예뻐하고 이게 최고야.

[익인3]

헐 .. 타로로 재회 시기랑 날짜까지 알려주던데 나는 ? 이게 결과 아닌가

[익인2]

그게 맞으면 신기 있어서 맞추는 건 맞는데 대다수 하꼬 타로 리더들 못 맞추는 경우 태반 (신기 없으면 미래 결과 못 맞추는 경우 허다함. 다 강의 팔아먹으려고 신기 없어도 된다 하지만 말이 안 됨) / 재회되어도 오래 못 갈 인연이 있는데 돈 받은 대로 딱 재회 가능 여부만 하고 관둘 수도 있음 / 돈 한참 쓰거나 혹은 자기가 카드 사서 하루종일 카드 뽑고 희망고문 하는 사람 한 트럭 등등등 안 하는 게 좋을 일이 너무 많단 거지. 나 찾는 사람들 나 말고 타로 리더 다른 사람 열 명 이상 더 매일 보는 사람들 많으니까 쓴 글이야~ 넌 잘 맞는 리더 만나서 다행인 케이스인가 보네 다행이다

[익인5]

타로 돈 거의 못번다던데?그리고 아무나 다 해서인지 타로하는 사람들 말 하는거 너무 저질스럽거나 본인이 편협한지도 모르고 가르치려들고 가스라이팅 하는게 무당이랑 다를바 없더라 사람 심리 이용 해서 결국 본인들 돈 버는 목적이더라 사람의 마음을 치유 하는 목적이 아니라 그저 상업적인것 유흥업쪽 사람도 타로하는거 보고 놀람

[익인2]

타로 돈 거의 못 번다는 건.. 능력이 그 정도밖에 없어서 그런 거고 난 실제로 퇴근 후/주말 부업만인데도 300 찍어봄. 시간이 없어서 오는 사람 다 못 받고 다음달 돌릴 정도. 부업이어도 잘 불리는 사람들은 많이 불려. 별개로 아무나 다 하는 것도 맞아 ㅇㅇ

[익인4]

타로 할 돈으로 차라리 로또를 사는 게 훨씬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