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 걍.. 그나마 우리가 이제 성인되고 세월이 지나니까 우리 어렸을때만큼 술 ㅊ먹고 패악질 부리고 술 안먹었을때도 밥먹다가 자기 심기 건드리면 숟가락 집어던지고 리모컨 던지는 사람이였는데 이제는 안그러고 사이도 뭐..걍 그럭저럭이거든? 아빠랑 웃으면서 장난칠때도 많은데 이렇게 잘 살다가 어느순간 막 그런 기억들이 떠오르고 이러면 갑자기 기분 다운되거 입맛도 없어짐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그런가 가끔 웃으면서 대화하다가도 죽어도 안슬플거 같은데? 라는 생각들면 진짜 나 사이코인가 생각도 들면섴ㅋㅋㅋㅋ큐ㅠㅠ 애휴 걍 복잡하다 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