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개개개억울하고 속상함 머머리나되라 나쁜넘…
오늘 나 대학병원 진료라 엄마랑 같이 병원 가는길인데 1호선 거의 시작점에서 타서 엄마는 앉아서 갔당말이지? 난 그 앞에 있다가 사람들한테 밀리면서 점점 옆으로 가고
엄마 옆에 어떤 젊음 남자애가 있었는데 우리 내릴역되니깐 엄마 당황해하는 얼굴이 보이는거ㅠㅠㅠ그래서 내가 카톡으로 천천히 내리면 된다고 걱정말라고 했는데 거의 도착할때쯤 엄마가 일어날려고 하니깐 넘이 소리지르면서 도착하면 일어나라고 지금 사람 많은거 안보이시냐고 가뜩이나 좁은데 뭐하는거냐고 뭐라뭐라하고있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지는 쩍벌남이면서 ㅠ사람들 계속 밀고 들어오는 와중에도 쩍벌 유지하던놈이;
엄마는 처음 겪는 상황이라 몰랐던건데 개빡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