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쪽이나 친가쪽이나 집안대대로 가정사 안좋음..부모한테 정서적,물리적으로 지원받은 거 없고 학대받았어도 정성껏 부모 부양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하더라 엄마랑 친척들 다 그렇게 자라서 그런가 원래 다 그러고 사는거다 너 정도면 힘든 것도 아니야 그래도 가족인데 부모인데 어쩔거야 자식인 너가 책임져야지~이래서 힘들어 나만 유난떠는 애되고..ㅋ난 가족들 술주정 싸움에 질렸고 성인되자마자 용돈 지원없이 알바하면서 3년간 가족 간병했는데도 고생했네가 끝이지 별 거 해주는 거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