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백수면서 피곤하다하는거 정떨어져ㅠ

나는 아침7부터 츨근하는데,,6시에는 일어나거든 

너무피곤한데 애인은 맨날 나퇴근하면 놀자구러고(서로게임이취미) 그것도 너무피곤한디 젤 문제는 

백수라 본인이ㅜ자고싶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고 싶은 시간에 일어나면서 맨날 피곤하다 하고 뭐 기껏해야 친구랑

놀거나 가족들 심부름 하면서 맨날 힘들다 하는거 정떨어져 거의 뽀로로임 노는게 제일 좋으셔..^^

[둥이1]

애인 취업 생각 없대?

[글쓴둥이]

엉 .. 아직도 꿈꾸는중 일하면서 꿈꾸면 되는데 꿈만꾼다 ㅋㅋ 자기는 사람을 거느리는?사람이될거라는데ㅠ뭔수로 뭔돈으로?..

[둥이2]

ㅋㅋㅋ애인몇살이길래?

[글쓴둥이]

24살 ~ 학교안갔어ㅠ학생이면 이해를 하는데..

[둥이2]

아하..근데 난 24살이면 쬐금 이해되기도해 아직 나이가 어려서ㅠ 물론 저렇게 놀면 애인입장에선 마이너스지

[글쓴둥이]

ㅜ나는 이해안가 부모가 여유가있으니 저게가능한거같고 부모가언제까지 날 지켜줄수없는데..아직ㄱ도 아빵아빵하는ㄴ거보면 넘 독립못하는 사람느낌🥲알바라도 했음 좋겠는데 그것도안하고 입으로만 나중에 사업할꺼다~이래ㅠㅠ

[둥이3]

부모가 여유가 있으면 그러는게 이해 가긴 함. 다른 사람보다 돈을 벌어야겠다는 의욕이 덜 한거지 뭐... 그리고 부유한 부모는 자식을 언제까지나 지켜줄 수 있긴 함. 심지어 죽어서도 일궈놓은 재산으로 지켜줄 수 있음.. 이게 돈의 힘인걸 우째....ㅠㅠ 그걸 잘 아는게 쓰니 남친임. 남이 봤을 때는 한심해 보이진 않긴 해. 24살이면 아직 어린 나이니 그러려니 하던가 아님 그게 너무 꼴 보기 싫으면 또래 보통집안의 남자를 만나는것도 하나의 방법인듯 ,,

[글쓴둥이]

24살이 그런나이구나...익말듣고 생각중야 사람마다 환경 나이가 다르니 나는 24살때 집이어려워서 열심히살았거든 그래서ㅜ나도모르게 맘속에 그런모습이있었나봐 🥵 맨날 피방가서 13시간씩 겜하고 밤낮구분없이 노는모습 일도안하고 내 기준에서는 상상도못했거든 연하말고 내또래만나는것도 익말대로 방법중 하나인거같네 조언이랑 생각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