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작은 제조업 소기업이구 사무직은 나랑 입사전에 들어온 분 한분 이렇게 두명인데 회사 분위기는 완전 프리해!!
오늘 회의하는 날이고 따로 준비하란 말은 없어서 그냥 의자에앉았어 근데 다른 분이 보고서를 좀 거창하게 작성해왔길래 나는 그냥 농담하려구 "에이 대기업도 아닌데 뭘 이렇게 준비해왔어요!" 하며 웃었는데 정색하면서 통계는 대기업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이러심....사장님도 열심히해서 대기업까지 가야지하시는데 나만 진짜 이상한 사람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