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 참으면 되는데 지금 터질것같아ㅜ..

다음달이 국가시험이고

그것만 합격하면 되는데

사실 합격할 자신도 없고

집구석이 너무 콩가루집안이라 빨리 걍 가출하고싶어ㅜ

집이 주는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해.. 자살시도했을정도야

[익인1]

집안사정이 어떤데?

[글쓴이]

부모 성질머리가 장난아냐 나 통제도 심하게 하고..

[익인1]

나 말야 .. 전문직 될수있는 대학에 들어갔었다? 졸업하면 급여도 꽤괜찮고 정년도 보장된. 근데 가정사때문에 멘탈나가서 자퇴했어. 그 후 2년이 지난지금 난 후회해. ㅁ내말이 귀에 들리지않을지도 모르지만. 차라리 이럴때일수록 더 공부해야되. 집에들어가면 집중안될거야 고시원이라도 잡아서나와. 딱한달이야. 한달만 하면 합격할 수 있어. 그거 붙고 나가서 살면된다. 난 지금 겨우 가정사 해결됐는데 직업을 잃어서 다시 이직준비 일년해야된다.. 나같은 꼴나지마

[글쓴이]

고시원도 좋은 방법이긴 한데.. 내가 데려온 키우는 고앙이가 걱정돼.. 내 유일한 행복인데 나 나가면 엄마가 내다 버릴거같아.. 한달만 진짜 참아야되나..글에 썼듯이나사실 며칠전에 ㅈㅅ시도했거든 너무 힘들어서..? 사람 쉽게 안죽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