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하고 분위기 좋았엉
바로 애프터 신청해주셔서 오늘 만났는데 점심으로 스지탕?을 먹으러 가자는거야
난 이게 뭔지도 몰랐는데 국밥 같은거라길래 애프터에 국밥?????? 이러고 있었거든?
와 핵띵맛 너무 맛있어
홀린듯이 한뚝배기 하고 나니까 몸에 열 확돌면서 후끈해짐
상대방이 오늘 어디갈까 진짜 많이 고민했는데 나 수족냉증 있다는 이야기 듣고 꼭 여기 데려오고 싶었다네
그 말 듣고 마음도 후끈해짐
오늘 집에 안보내야징 힛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