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되게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이야 로봇같아 답이 명확하지 않으면 답답해하는 스타일임.. 친구들이랑 잘 놀러가지도 않고 항상 할 게 많고 주말에 뭐하냐 물어보니까 공부한대ㅋㅋㅋㅋㅋㅋ 사람 많은곳도 싫어하고 시끄러운곳 안좋아하고
그래서 내가 무작정 약속도 못잡겠음.. 지금까지 한 10번은 단둘이 만나서 밥 먹었는데 다 용건있어서 만나고 밥먹고 헤어진거야ㅋㅋㅋㅋ 그래서 더더욱 아무일 없이 불러내기가 힘들어
그냥 미친척하고 다음에 만났을때 맥주먹자할까? 이사람 성격상 적극적으로 다가가면 부담스러워할까봐 진짜 조금씩 들이대고있는데 하나도 안통하는 느낌,, 근데 뭔가 묘한 기류가 있긴 있는데 발전이 안돼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