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때문인지 뭔지 아무것도 안했는데 시간만 날렸어 재수하는것도 알바해서 모은돈으로 겨우 허락 받아서 한건데 얼마나 한심해 보일까 하긴 학교에서도 안할걸 재수한다고 오를리가.. 다 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