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꼬박꼬박 갚기는 하는데 좀 뭔가 그래.
저축 넣는다고 본인 월급에서 무리하게 저축액 설정했는지 퇴근 후에는 투잡도 뛰고 하는 건 아는데 잦게는 한달 길게는 두세달에 한번씩 돈 빌려달라니까 조금 그래.
주변 친구들이 갚는다니까 다행이기는 한데 어떻게 보면 나름대로 걔는 저축상품 알아보고 재테크 개념으로 돈 굴리는건데 본인이 무리하게 설정했으면 본인이 알아서 감당해야지 왜 너한테 돈을 빌리냐 그러더라.
더군다나 저번에는 왜인지 모르겠는데 1원 빼고 줘서 따졌는데 ㅋ 이러고 말더라구. 그래서 빌려주지 말아야겠다 싶었는데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