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에 대한 애정도가 너무 들쭉날쭉해

좋은 일 있으면 좋아지고, 싸우면 싫어지는건 어느정도는 있겠지만 평소보다 덜 잘해주거나 날 안좋아하는것 같거나 평소보다 더 못보게 되면 너무 서운하고 마음이 식어 근데 또 만나서 잘해주면 너무 좋아

너무 애인한테 마음을 쏟아서 그런걸까? 내 일이나 취미, 모임도 잘 하고 있는데.. 질투나 의심 이런건 없어 그냥 너무 애인 태도 하나하나에 오락가락해

[둥이1]

나도 그래ㅜㅜ

[둥이2]

불안형이라 그런가

[둥이3]

와 내가 쓴 글인줄... 애인 태도 하나로 하루 기분이 좌지우지 되는게 넘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