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부터 아빠가 없어서 그런 건지... 친오빠가 어렸을 때 날 죽도록 패서 그런 건지....
대학 들어와서는 무서워하는 마음 없애려고 노력했는데 남자애들이 여자애들 외모 비하하고, 에타에 성희롱 발언하고, 총회에 올라간 내 얼굴 사진으로 딥페이크 만들고, 내 외모 품평하면서 단톡방에서 떠든 대화보고 난 후로는 눈만 마주쳐도 무섭고 심장 떨림... 곧 졸업하는데 정신과 다니기에는 돈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