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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호텔이라거나 레스토랑이나... 지금이 아니어도 할수있는것엔 왠지 프리미엄 얹어 사는게 되게 거부감이 들음

30대되고나니 확실히 더 그렇다 왠지 호구되기 싫은 그런거

작년부터 크리스마스엔 그냥 동네에서 놀고 집에서 홈파티하고

그래도 밥이나 좀 괜찮은데서 먹을까 보니 호텔뷔페들 12월이라고 별도금액 받는곳 꽤 되네ㅋㅋㅋ 파인다이닝은 스페셜메뉴로 제일싼게 25라고하고

그냥 주제파악 된것같다ㅋㅋ 이십대땐 크리스마스에 몰빵한다고 이거저거 다해봤는데 현타왔나봐 이제

호텔케익도 이제 안삼ㅋㅋ 올해는 투썸이다 

대방어 모듬회에 교촌이랑 등심 사다가 집에서 돼지파티해야지



 
익인1
나돜ㅋㅋ 집에서 해먹는게 훨씬 편하기도해서.. 올해는 케이크도 만들어먹으려고..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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