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루하루 가는 게 너무 아쉬워
뭣도 없이 또 1년이 갔구나 싶어서..
12월은 하루가 가는 게 아니라
하루하루가 이 올해 1년을 보내는 느낌이라
내가 늦게 자든 말든 시간은 흐르지만
조금이라도 더 늦게 내일을 맞이하고 싶어서
늦게 잠 드는 날이 많아지네 ㅠㅠ
내일이 기대가 되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