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신입인데 퇴사할까...버티는게 맞을까?

일하면서 자꾸 사람들이 좀 빡센 느낌이야

일하는 시간에 비해 박봉인것도 있어

경력없는데 덤벙거리고 못한다고 초반부터 혼났어

일할때 사소한걸로 꼬투리 잡혀서 혼나니까 기죽어서 더 실수하고 그래

그리고 여기가 여초 집단이라 뒷담 좀 들리는데 좀 기 빨리는 느낌..?

업무가 좀 안맞나 생각도 들면서 그동안 공부한게 아깝기도하고..

퇴사하면 다시 이 길로 안가거나 다른회사 가볼까 생각도 들어

무슨 길로 가야하나 생각도 들면서 돈 걱정도 되고 일한지 세달 안됐거든

버티는게 맞는걸까..?

[익인1]

요즘 분위기로는 있는쪽으로..ㅠㅠㅠ 가 좋겠지만 넘 힘들다 싶으면 이직 준비 해봐..아님 최소 경력만이라도 채우든지

[익인2]

물경력 아니면 좀더 버티는거 추천. 어딜가나 이상한 사람은 많고 안맞는 사람도 있어 경력인정에 좋으면 끈기있게 버텨보라 하고 싶네

[익인3]

쓰니 나랑 같은 회사인 줄.. 너무 똑같다
월급도 너무 적고, 여초 집단인데 마음에 안들면 바로 뒷담 나와.. 아무리 어떤 회사에도 빌런은 있다고 해도 이건 아니다 싶었어 심지어 업무도 힘들고 매일 현타 왔어 ㅠㅠㅠㅠㅠ
난 오히려 더 빨리 나가서 이직 준비 했을 걸.. 후회해

[글쓴이]

익인이는 왜 후회해..? 하고싶은일이 있는거야?ㅠ

[익인3]

여기서 보낸 시간이 너무 아까워
빨리 나가서 이직 준비 했을 걸.. 너무 후회해

다른 곳으로 이직 생각 있었는데 요즘 취업난이라 쌩퇴사는 별로라 해서 버텼거든..! 근데 야근수당 없는 야근이 반복 되니깐 공부도 못하고 업무만 늘어서 정신적으로 힘들고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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