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어른들이 뭘 주려고하심
작년에 학교 끝나고 집가는데
버스에서 어떤 할아버지께서
나를 부르셔서 가봤더니
밤을 주심
그리고 최근에
버스 탔는데
어떤 할머니께서 요즘 애들은 이거 안먹냐면서
붕어빵? 같은거 주셨는데 아쉽게 버스여서
밥먹고 왔다면서 거절했는데
또래보단 어르신들 이랑 더 잘 맞는거 같고
어르신분들이 항상 나한테 말 거시고
웃으면서 다가와주사는데
어른신분들이 좋아하는 상이 뭘까..
막상 또래한테 차갑고 까칠하게 생겼다는 소리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