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던 베테랑 투수 김강률이 '친정' 두산 베어스과 이별에 임박했다. 3+1년 계약 조건을 제안한 잠실 라이벌 LG 트윈스 이적이 유력하다.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강률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3년 보장 계약 조건에 LG로 FA 이적에 임박했다. 김강률 측은 지난 6일 두산과 두 번째 협상을 펼쳤지만, 원소속팀 잔류가 아닌 LG 이적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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