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인데 마음 여리고 착해 ! 내가 동생들 잘챙겨주는 성격인데 이 친구도 많이 챙겨줬음 밥도 사주고 낯가리는거같아서 친해지려고 노력도 했고 일도 가르쳐주고 있음 나보다 3달 먼저 여기서 일했는데 내가 알려주는건 살짝 ㅇ ㅏ이러니하긴한데...ㅠ그래도 난 경력직이니까 알려주는거 자체가 짜증난다? 이거는 아니야 근데 지켜볼때마다 느낀게 멀티가 되어야하는 직종인데 시야가 너무 좁음 나는 머신 잡고 있으면서 손님이 포스에 오거나 입구로 들어올 수 있어서 전방을 좀살피는데 딱 샷만 쳐다봄 샷이랑 눈싸움하고있어..샷 나오는동안 얼음잔을 안만듬 샷 만들고 샷이 확인되고나서 얼음잔을 만들고 이런식인데 내가 주문 받고있는 상태인데 얼음잔 왜 안만들어주냐고 힝 언니 서운해여ㅜㅜ이럼..가끔 반말해 손님 줄서있는데도 그러길래 기함했음..그리고 손님이 오면 발견을 잘 못함 라떼 너무 차갑다 이러면 음료 다시 해준다고하면되잖아 어머 죄송해요 바로 해드릴게요!! 이럼 되는데 대처를 못함 어..어..어..늦게 드셔서 식으신거 ㅣ아니에여..?? 이래서 손님 극대노하게 만듬..그럼 죄송합니다..이러면서 울먹거리면서 오고.. 포스 잘못 찍으면 옆에 있는 사람한테 알려달라고하거나 손님한테 양해구하면 되는데 그 자리에서 멈추서ㅓ 버퍼링걸림 설거지하는데 남들 5분 걸릴때 15분걸림..청소도 마찬가지.....머신 옆에 있는 컵홀더+뚜껑 쓰라고 다 배치해놨는데 안낀 상태로 픽업대 가져오는일 많고 픽업대 있는 사람한테 왜 아직 준비안했냐고하는거봄 픽업대에 있는 사람도 옆에서 베이스 만드느라 할일이 많은데 이 친구는 그런게 눈에 1도 안보임 머신 마감 10번 가르쳐줬는데 갑자기 나한테 ㅇㅇ씨 왜 스팀봉을 피처에 담궈요?..이러면서 의아한 표정짓길래 나도 원래 화 잘안내는데 그게 무슨소리에요.세척해야죠 이러니까 자긴 약품 안넣고 물로만 세척하고있었대 ..하 ㅠㅠㅠ이런 사소한 부분들? 가끔 일하다가 실수하면 핑계댈때도 있고 남탓하다가 자기 실수인거 걸릴때 ㅣ도 있어서 점점 나도 업무적으로는 화가 올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