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초반 카톡 읽어보니까 그때의 나는 전혀 다른 사람이더라
술자리인데 몇시간동안 연락 없어도 그려려니 했고 밤에 잔다는 카톡 없이 사라져도 재촉 한번을 안했었어
언제부터 내가 변했나 생각해보니까 얘가 거짓말을 하고 몇전 걸린 뒤로 신뢰가 깨져서 내가 변한거였어
그 뒤로 나도 지치고 얘도 지치고.. 이래서 신뢰가 중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