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된 친구가 가끔 이런 말을 해..

갑자기 진지하게 야 니 머리숱 왜이렇게 없어졌냐길래, 난 그냥 전체적으로 그런가해서 다행이다 요즘 좀 없어졌음 좋겠었는데 라고 하니까 위에만 없어졌다고 밑에는 많다고 ㅋㅋㅋ 

이러거나, 살이 좀 찐 것 같으면 니 살 왜이렇게 많이 쪘냐, 뾰루지 나면 피부 요즘 오ㅑ이러냐 뭔 일있냐, 이러긴 하는데 얜 별 악의없이 하는거 같은데 좀 이런 마냥 좋지않은말들을 서슴없이 하는데 기분 나쁜거 정상인가

같은 무리 중 한 명이 몇 년전에 한 소리 했었거든 이거때매? 근데 잘 안 고쳐지네

[익인1]

똑같이 해

[익인2]

자존감 남아서 남 단점 지적하면서 자기가 뭐라도 된 것처럼 행동하는 거임 ㅇㅇ... 그거 무례한 거라고 이야기해야 돼.. 그래도 안 고쳐지면 익인이 정신건강을 위해서 ㅇㅇ 나라면 그냥 별멍소리를 다하네 생각으로 아래처럼 대처할 거임 ㅇㅇ..
상대 : 야 니 머리숱 왜이렇게 없어졌냐
익인 : 아 그래? 난 모르겠는데? 너 좀 무례하다 ㅇㅇ
혹은 익인 : 그래서? ㅇㅇ 안 물어보고 안 궁금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