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나 첫출근했는데 장난이라도 이게 맞아?

울아빠 돌아가셨고 면접때 상사분이랑은 같이 이야기하다가 말했는데 동료들이랑 부모님 이야기하면서 저는 아빠랑 이건 안 하기로 약속 했어요 이러고 다들 깔깔 웃는데 상사가 지나가다가 너희 아버지 고인이잖아 고인이랑 했던 약속은 안 지켜도 ㄱㅊ아 이러고 장난식으로 말함...나 너무 상처야 진심이라도 상처고 장난이라도 상처야...동료들 울아빠 돌아가신거 갑자기 다 알게 되었고 장난처럼 울아빠보고 고인이래..

[익인1]

미친 거 아니가 그걸 왜 저기서 말함? 저런 식으로..?

[익인2]

패드립에 고인드립이네
쌍것같으니

[익인3]

???실화

[익인4]

미친거임 솔직히 거기 있던 다른 사람들도 저새기 진짜 인간말종 개쓰레기네 라고 생각했을거야

[글쓴이]

다들 아무런 말도 못 하니까 너희 몰랐어?아는 줄 이럼

[익인5]

말문이 막힌건데 본인이 걸러진줄도 모르네 와... 정상인 누구도 저런생각 안함.

[익인4]

다들 진심 말문 막힌듯 오히려 쓰니편이 더 생긴거라 생각해 안그래도 상사면 이러나 저러나 욕 먹고 살텐데 사서 적을 만들고 다니네

[익인5]

미친 거 아냐?????? 사람이 머리가 달렸으면 할 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는데

[글쓴이]

나 진짜 눈물나왔어ㅜㅜㅜㅜㅜ

[익인6]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 ㄱㄱ

[익인7]

거아냐? 생각이

[익인8]

와~~ 미친 상종못할새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