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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상세페이지 전체길이 100.5cm

옷수선하는 가게에 9cm만 잘라달라고 맡기면

총 기장 몇cm가 돼야 맞는거야?



 
익인1
그거 자르고 난 후에 박음질하면 ‘100.5 - 9’보다는 더 짧아져 있을 듯
5일 전
글쓴이
혹시 최소 기장이 어느정도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5일 전
익인1
수선 후에?
5일 전
글쓴이
응.. 수선 후에 최소한의 기장..
5일 전
익인1
혹시 이미 수선 맡겼음?
5일 전
글쓴이
1에게
맡겼는데 기장이 최대 82cm로 돌아와서 이게 맞나 싶어가지고..ㅠㅠ

5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건 좀 아닌 거 같다
근데 보통 바지 수선 하러 가면 이 정도 되게 해 주세요 하지 않나..? 난 그래서 최소 기장 이런 걸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저건 좀 아닌 듯

5일 전
글쓴이
1에게
사장이 자기는 해달라는대로 해줬을 뿐이라 옷 값을 다 물어주는 건 아닌 거 같대 뭐라 말해야되지..? 어이가 없어서 머리 멍해짐..

5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거 바지 밑단 혹시 뒤집어 봤어?

5일 전
글쓴이
1에게
뒤집어봤는데 2~3cm 접혀있었어 바지 수선 제대로됐는지 펼쳐보니까 이상해서 입어보니 발목이 시워어어언 하더라😂 사장은 너무 당당하고..

5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근데 이게 말이 안 되지 않나? 9cm 잘라 달라 했는데 9cm 자르고 2-3cm 접어서 박음질했으면 못해도 88cm 정도는 되어야 하능데 82면..?

5일 전
글쓴이
1에게
그치?? 나도 그렇게 설명했는데 사장이 자꾸 기장 이야기만 하냐고 옷이 만들어질 때 길이가 차이가 날 수도 있다 이러는데 차이나봐야 -2cm정도잖아.. 진짜 밀양은 걸러야됨을 또 느꼈다 괜히 가서 이런 일이나 당하고..

5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만들 때 오차가 있을 수 있지만 이 바지 길이가 100.5일지 그보다 짧을지 사장님이 어떻게 아시냐. 내가 확인했을 땐 100.5였다. (증거 있냐 하면 그럼 사장님은 얘가 처음에 100.5 아니었다는 증거 있냐로 받아 쳐야 함)

이 바지 가격은 얼마고 원래 100.5cm다. 내가 부탁한 건 9cm 자르는 거였고 지금 보면 밑단 뭐 한 2-3cm 정도 접어서 박음질했다. 그럼 적어도 88cm는 나와야 하는데 안 된다. 이건 내가 부탁한 대로 하신 게 아니다.
수선비는 물론이거니와 이 바지 값 다 물어 주셔라. 난 새 바지 사야겠다.
자기는 못 물어준다 어쩐다 하면 그럼 80% 이상 물어 주셔라. 더는 안 된다.
는 어떰?
강경하게 나가야 함 어리바리하면 안 됨

그 바지는 다른 데서 기장 조금 더 손 보든 뭐 어쩌든 해서 새로운 느낌으로 입고

5일 전
글쓴이
1에게
익인이 고마워ㅠㅠ 아까 통화하면서 익인이가 말해준대로 말했었어🥲 사실 얼마 하지도 않는거라 사과만 제대로 하면 그냥 넘어가려했는데 내가 마침 저 바지를 1개 더 구매해서 오늘 택배 받아가지고 전체 길이 확인해보니 100.5cm 맞았어 사장이 자꾸 저런식으로 나오니까 얼마 안 하는 옷이여도 버리는 돈 아까워서 뭐라하게 된다..

5일 전
글쓴이
1에게
혹시 내가 말을 이상하게 하는 거야..? 물어볼데도 없고 저 사장 상대하니 답답하긴하고.. 익인이한테 자꾸 의견 물어봐서 미안해ㅠㅠ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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