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못했던 일이나 후회하는 일은 곱씹어서 같은 실수 안하려고 되새김질? 하거든
요즘은 습관을 넘어선 것 같음
어떤 일에 대해서 그 일이 ~했으면 어땠을까? 하다가
사실여부를 알 수 없는 사람들한테 썰 풀어주면
원래 상황보다 더 재밌겠는데? 하면서 혼자 생각으로 내용을 지어내게 됨. 남들도 재밌어했으면 좋겠어서. 얘기에 msg를 많이 치는거지..
그러다보면 나도 모르게 사실처럼 여겨질 때도 있더라..
근데 뱉었다가 후회하기 싫어서 꼭 뇌를 두세번 거치고 말하거나 행동하는 편이라
결론은 그냥 얘기하지 말자, 거짓말 하지말자 생각하면서 묻어두거든..
사실 여기 인티에 글 쓰다가 몇번이나 현타와서 취소한 적도 있어.
원래 다른 사람들도 어떤 얘기해 줄 때 msg조금 씩 친다고 생각했는데
내 친구가 그런 사람 없대. 착각하는거라고 정상 아니라고 말해주다가 허언증 얘기까지 나온거임.
익들이 보기엔 좀 어때보여? 병원 가라는데 병원갈정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