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 분야에 아는 지식이 1도 없어서 잘 모르는데
난 그리 쉽게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애인 누나가 은행에서 일 하는데
그냥 학생때부터 차근차근 그쪽 분야 관련해서
공부를 한 건지 아님 한번에 그렇게 된 건지는 모르겠는데
그 관련 책 사서 공부한 건 2주 정도 했대
그래서 애인이 애인 누나한테 자기도 공부할 거라고 하니까
넌 2주로 안돼 몇 달은 해야 된다 이런 식으로
얘길 했다고 하더라고
근데 공부는 안 하고 계속 놀기만 하길래
공부 안 하냐니까 그게 시험이 2월이라
진짜 열심히 할 거면 다음달부터 하면 돼~
지금은 그냥 설렁설렁 보기만 해도 된다 이런 식으로
얘길 하더라고..? 그래도 열심히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그런 얘기하면 잘 모르면서 왤케 자기한테 스트레스 주냐고
그런 식으로 얘길 하는 거야
내가 뭣 모르고 이러는 거야??